본문 바로가기

영화

디즈니주주가 본 고장난 론(21.10.27)2만명~쿠키영상XX

728x90
반응형

디즈니 주주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쥐꼬리만큼이라도 있으면

 

당당하게 주주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주주로써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으로서 

 

디즈니는 항상 저에게 실망을 안긴적이 없어서 영화를 보로 갔습니다.

 

디즈니 애들 영화라 아직 코로나 시국이고 해서 영화 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자리가 만석은 아니지만 제가 항상 보는 자리인 맨뒷자리 가운데 석이 없어서

 

예매할 때도 애먹었네요.

 

한 시골 소년이 디즈니가 앞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정말 근본적인 영화인 거 같다.

 

미래에는 저렇게 같이 친구같이 옆에서 항상케어해주고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는

 

로봇이 우리 옆에 항상 붙어있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골소년은 가난해서 자기만 가지지 못하는 로봇이었는데

 

생일을 맞아 아버지랑 할머니께서 아들이 저 로봇이 없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으로 슬퍼하셔서 아버지는 그날 바로 아들에게 로봇을 선물해주기 위해서

 

할머니와 염소를 들고 센터에 찾아갔지만 문은 닫히고 

 

그 와중에 패기 처리하려고 했던 고장 난 론을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론을 만나고 손바닥을 대기만 해도 자기의 모든 업데이트가 되는 그런 시스템인데

 

주인공 로봇은 손바닥을 대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손으로 로봇을 손으로 끄집어내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론은 자기의 업데이트 없이 자기의 정체를 찾기 위해 같이 생활하다가 주인공 바니 곁에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길에서 다른 로봇들이 하는 것처럼 같은 공통점이 있는 친구를 수동으로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변모하였다.

 

그러다가 바니가 론을 가르치면서 서서히 자기의 모든 시스템을 알게 되면서 영화는 점점 진정한 로봇의 의미를 

 

찾아간다. 로봇을 만든 마크가 원하던 것은 론과 바니처럼 진정으로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그것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진전으로 원하는 마크가 만들려고 하던

 

의미를 알게 되어 마크는 고장 난 론을 다시 되찾고 소스코드를 알아내기위해 고장난 론을 회수해 갈려고 하지만

 

바니는 숲으로 론과 함께 도망가고 천식을 알고 있던 론은 끝내는 발견되지 못하고 

 

천식 때문에 많이 힘들어할 때 론이 얼마 없는 에너지를 쓰면서 바니를 구해낸다.

 

그렇게 바니가 치료받는 동안 론은 새롭게 업데이트를 해서 론이지만 론이 아니게 되고

 

바니는 론을 다시 되찾기 위해 본사 센터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론을 빼내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디즈니 영화를 매번 봤지만 역시나 디즈니는 사람의 감성을 잘 조절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몇 가지 장면이 기억나는데

 

아버지가 아들이 친구가 없는 이유가 로봇때문에 우리 집이 가난해서 사줄 수 없어서

 

아들의 어깨가 축쳐저있고 자기 집이 가난한 것을 알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로봇을 사달라고 말 못 하는 착한 바니의 모습

 

그리고 바니가 어두운 것을 싫어하는데 모든 곳이 정전이 됐을 때 론이 혼자 빛을 밝혀주는 장면이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