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김없이 주말에 영화관에 황정민 님을 보러 갔어요.
누구나 다아는 국민배우 황정민 님 밥상론으로도
너무너무 나 유명하신 분이죠.
제가 본봐로는 이영화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황정민을 위한 황정민을 위해 황정민만이 가능한 영화"
라고 말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상당히 현실적인 영화입니다.
현실에서 한 대스타 연예인이 납치되는 일은 거의 상상도 할 수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혹시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황정민 님이 인질이 되는 그런 상황을 정황 하게 그려나가는 영화입니다.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지금까지 황정민 님의 모든 인생 영화가 나열되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면서 맡으신 주연마다 거의 천만 관객을 돌파하시는
기염을 토해내는 현실에서도 명품 배우라고 대단하다고 하는 게 고스란히 담겨 영화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혼자 집에 가고 매니저에게는 다른 매니저랑 같이 회포나 풀라고 하시면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떤 괴한들이 자기차에 올라타 사진을 찍는 모습에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시비가 붙고 그러다가
이렇게 납치되어 역시 현대 물물에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전기충격기 한방이면은 모두가 나가떨어질 거 같으니.
그렇게 납치되어 납치되어 이유를 물어보니 당연하게 원한 따위는 없고 그냥 순전히 돈 때문에
그전에 편의점 하나의 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을 납치해서 토막 내는 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일당이 지금은 황정민을 납치한 무리입니다.
이미 영화 초반에 점주는 죽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살려두는 그런 스토리도 있었죠.
여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오는 배우님... 제가 이 배우님을 볼 때 어느 학교 일진 여고생 역할을 너무 잘 소화
하셔서 정말
그 정도로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일진이라서 너무 무서워요...
일진에 대한 학창 시절 안 좋은 추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태원 클래스의 의리파이죠. 이 배우님 여기나 오실 줄은 처음에는 누군가 했지만
역시나 멋진 연기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배우이세요.
그리고 빌런들의 두목 모든 두뇌의 경우의 수를 다 자기가 제어하는 사이코패스입니다.
이상하게 지금 맡은 역할이 찰떡이라고 느낄 만큼 괜찮았다고 생각돼요.
그리고 악당의 여자 친구 황정민 님의 팬 그리고 두목의 오른팔... 연기력이 다들 좋아요.
특히 황정민님의 팬을 자처하는 저 뚱뚱하신 분이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몸과 얼굴은 악마를 보았다가
상상되지만 이영화의 귀여움을 당당하시고 있으시죠.^^
마지막 황정민 님이 간곡히 어떻게든 탈출을 하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다시 붙잡히고 업치락 뒤치락 하지만
결과는 해피엔딩... 영화의 전망적인 시간은 상당히 그래도 스피드 하게 진행되더라고요.
처음에 황정민 님이 납치될 때만 해도 전혀 조금 천천히 진행되는 느낌인데 빌런 두목이
서울 황정민 집에 가서 otp를 가지로 가면서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최근에 CGV에서 N챌린저라고 해서 최근 개봉 영화 중에 선택해서
경쟁에서 제일 많이 본 영화를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가 인질이랑 모가디슈 중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모가디슈를 선택했었는데 제선택은 맞았던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국민배우 황정민 님을 오랜만에 뵙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영화관으로 가시죠~!!! 황정민 님의 명품 연기를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스(21.09.15)98만ing (7) | 2021.09.29 |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1.09.01)80만명ing (8) | 2021.09.07 |
싱크홀(2021.08.11)92만 현재진행형 (4) | 2021.08.16 |
정글 크루즈(21.07.28)24만명(이포스터를 보면 1980년도인가?) (4) | 2021.08.12 |
신 강시선생(2021.08)어릴적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4) | 2021.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