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단한 감상평은 한마디로 말을 할 수 있다.
"변요한의 카리스마 하나로 이영화는 볼만하다."
우선은 개인적으로 보이스라는 드라마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인기가 많구나.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이렇게 시리즈로 계속 나올 정도로 흥행을 하는 것인지 문득 궁금하기는 했다.
그런데 내가 자주 가는 미용사분께서 보이스 드라마를 다 보시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꼭 한번 보라고 하셔서 보이스라는 영화가 개봉하니 그걸로 퉁치려고 보이스 자체의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그냥 무작정 예매하고 가서 봤다.
그런데 아저씨 볼 때랑 똑같이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 모르게 2시간이 정말 한 점의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요즘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거 같다.
보이스라고 해서 내용은 귀신이 나오는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에 관한 이야기였다.
우리나라가 특히나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이스피싱에 관한 이야기 그 복수를 아저씨의 원빈이 그러하듯 변요한이 끝까지 찾아가
그 무리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도 예전에 아직 성인이 되어 보이스피싱은 아니지만 게임 던파라는 것에서 아이템을
팔 기 위해서 일반 성인 남성과 거래를 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 아주 순수하게
내 주민등록번호를 다 불러주고 여러 가지 내 개인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것이다.
그냥 그 사람이 내가 팔은 아이템을 계좌 이체시켜주기 위해 필요한 정보라고 하니
그냥 그 정도는 순수한 마음으로 알려줘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적당 순위의 사기를 보이스피싱이라면 보이스피싱을 당한 적이 있지만...
친구들은 다들 나보고 빠~가라고 놀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영화관에서 너무 재미있게 봐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말은 없다.
영화관이 아니라도 꼭 나오면은 한 번쯤 보세요~ 절대 후회 없는 2시간이 되실 겁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한 번쯤은 내 주변에 만약에 이런 일을 당한다면은
당신은 어떻게 어떤 행동을 지금까지 자기가 힘든 노동력을 통해 모은 모든 자산을 잃는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힘들 것이다. 그 억울함 감정에 나는 이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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