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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

국내 첫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병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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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로입니다!!

 

요번에 국내 처음으로 휴게소에 공공병원이 설립되어서 이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반향 안성휴게소에서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 내 휴게소에서

 

공공병원이 21년 9월에 개원합니다.

 

경기도등에 따르면 안성휴게소 내 공공병원은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되려고 하였으나

 

의료원의 규모확장과 관련 법안 개정 등으로 인하여 9월부터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도로공사는 병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대료를 면제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도는 시설공사와 의료장비 구매 등에 필요한 사업비 4억을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보다 병원 규모를 확대하고, 공공건축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며 개원은 1년 가까이 지연됐다.

도는 기존에 병원을 1층 규모의 76㎡로 설계할 계획이었지만, 운영 상황을 등을 고려해 2층 규모의 124㎡까지 확

 

대해서  더욱더 오래 걸린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도 관계자는 “아무래도 병원이 휴게소 내에 들어서다 보니까 큰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워 공공의료원이 위탁운영

 

하게 됐다”며 “여러 휴게소가 후보군에 있었는데 안성휴게소가 1일 이용객도 많고 근처에 안성의료원이 있어 중증

 

환자의 경우 신속 이송이 가능하다는 등 장점이 있어 최종 결정됐다”라고 하네요.

 


한편, 안성휴게소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약 5년 동안 ‘안성맞춤의원’이란 이름의 사립 의료기관이 운영

 

 

된 바 있다.

안성맞춤의원은 봉직의와 개원의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던 유승일 원장(고대의대 응급의학과 2000년 졸)과 의

 

료진들이 응급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진료를 통해 도로 위 ‘미니 응급실’ 역할을 해왔지

 

만, 개원 5년 차인 2018년 원장 개인 사유 등으로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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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규모

 

1차 의료기관(의사 2명, 직원 4명)

운영시간

- 진료시간(365일 상시 진료): 10:00 ~ 19:00(단, 월, 목 22:00)
- 점심시간: 13:00 ~ 14:00

의료취약지 의료서비스 제공(의약분업 제외지역)

 

1. 365일 1차 진료 서비스
  -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진료
  - 감기, 장염 등의 일상 질환 진료
  - 발열, 복통, 염좌 등의 아급성 질환 진료

2. 공공의료 서비스
  - 금연 등의 건강증진 사업
  - 독감, 코로나 등의 예방접종 사업
  - 경기도 의료원과 연계된 건강 검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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