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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여유로운 아침 나는 일찍 일어나 조조영화를 보로 안산 CGV로 향한다. 2DX스크린이 신기해 보여서 그걸로 예매를 해서 봤지만 그냥 평범한 2D가 월등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영화 보는데 기본 매너는 지켜줬으면 한다. 옆 옆자리 커플이 남자분이 앞자리에 다른 사람 없다고 양말 신은 채로 앞자리에 발을 올리고 봤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알게 된 것이지만
킹스맨의 명언이 떠오른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s man.)"
그영화를 본 사람이든 아니든 영화 보는데 나한테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매너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영화보면서 항상 혼자 보기 때문에 가끔씩 영화관에 나 홀로 볼 때도 있다.
그 또한 매력적이다. 하지만 편안한 자세로 그냥 나는 영화를 시청만 할 뿐이다. 영화를 사랑한다면 기본 매너는 영화관에서 꼭 지켜주길 바란다.
서론이 또 길어졌다.
영화이야기를 해보자. 이영화는 내가 일부러 예고편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가서 봤는데 정말 스토리 짜임새가 엄청나고
역시 조인성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조인성의 처음 나오는 장면이 임팩트가 있다.
선글라스에서 자신 있는 대한민국 여권을 내는 모습 정말 저 자신감 있는 모습 좋다.

그리고 초반에 택시기사가 계속 자기 택시 타달라고 조르는 모습도 엄청 재미있는 장면이다.

영화의 주역 명품배우의 모습 김윤석, 조인성이 전쟁이 발발되기 전에 심각함을 느끼는 모습이 영락없는 두 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북한과 한국의 외교관의 대립 장면 정말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와 북한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두나라의 대립되는 장면이 이후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간다.

북한 대피 군이 어쩔 수 없이 한국에게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저 모습을 보고 도와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반란군이 모가디슈에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장면이다. 이제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것 이때부터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진행되어간다.
제로의 개인적인 생각: 처음에 멋모르고 조인성의 오랜만에 영화라 이건 안 보면 안 된다는 생각에 예매를 하고 그다음 모가디슈가 먼지도 모른 체 그냥 도시 이름이구나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겠다는 기대감 하나로 봤다.
정말 스토리의 짜임새며 북한과 한국의 대립구도에서 타 지역에서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하나로 어우러져 이영화는 내 그냥 추측해보자면 500만은 충분히 웃돌 영화다.
너무 재미도 있고 감초 역할들도 충분하며 영화의 끝으로 갈수록 전반적인 흐름이 우리나라와 북한은 한민족이라는 큰 뜻과 전쟁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을 이영화를 보며 다시금 전쟁의 무서움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영화였다.
지금 상영 중이라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절대 당신의 영화표값이 아깝지 않을 영화라고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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