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강 여자배구 "갓연경"

안 그래도 요즘 여자배구에 대한 시끄럽고 안 좋은 쌍둥이 사건이 있었다.

그렇게 흥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구기종목 중에는 배구는 인기가 많이 없는 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사건이 있고 나서부터는 그리고 갓 연경님의 예능프로그램 그리고 지금까지 거쳐온 인생 이야기 등을 

들었을 때 정말 김연경 선수를 왜 갓 연경이라고 말하는지 김연경 님의 연대기를 보고 처음으로 느꼈다.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나라에 대단한 선수들은 많지만 소리 소문 없이 그냥 흘러가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머릿속에 그렇게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근에 이사진 한 장을 봤는데도 가슴이 아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기 심줄이 터진 갓 연경님의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대단한 집념과 열정이라는 것이 가슴속 깊이 다시 느껴진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요번 이상한 올림픽에서 여자배구만큼은 금메달을 따기를 기원한다.

요번 출전이 갓 연경님의 마지막 출전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김연아 선수와 김연경 선수 같은 위대한 선수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고

 

마지막으로 꼭 김연경 선수의 인터뷰하실 때 말씀하시는 것처럼

"꼭 매달이 따고 싶다"

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하시는 모습을 보고 요번에 마지막 출전이니만큼 꼭 유종의미를 거두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