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밥주는문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고양이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어느 한 빌라 주차장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쓰러져있었다. 처음에는 자는건가 싶었지만 자는 게 아니라 너무 힘들어서 몸을 가눌 수가 없어서 자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그모습이 너무 외롭고 처량해 보여서 요즘 한참 길고양이 먹이를 남의 집에 다 갔다 줘서 그 집에 항상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피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본 적이 있는 거 같아서 웬만하면은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지금까지 길 지나가다가 이렇게 죽을꺼같은 반려동물은 본적이 없어서 조금 너무 애처로워 보여서.. 처음엔 그냥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는 마음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안에 들어가 지갑을 들고 나와 근처 편의점 여러 군대를 다니면서 고양이 간식을 판매하는지 물어보고 판매하는 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