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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Be quiet'콰이어트 플레이스(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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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영화관내에 모든 사람들이 조용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오랜만에 그런 영화가 나왔었다

 

너무 충격적이고 파격적이라서 나도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영화 보는 내내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우선 주연들부터 살펴보자 나는 영화배우들 이름은 잘 몰라도 그 배우를 보면 내가 봤던 작품인지 아닌지가 자동으로 생각이 되는 것 같다고 개인적인 생각 하는데 이 남자 배우를 처음 보는 순간 케스팅 진짜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버지에 대한 따뜻함과 엄격함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장면은 정말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났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가 희생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여주인공은 너무 익숙한 에지 오브 투모로우에 나오는 여주인공이다 거기서 너무 인상적인 영화라서 확실히 내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여주인공으로 그 차가운 이미지에 따뜻함이 감도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마스크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영화에 잘 녹아내린듯한듯하다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은 생략하겠다.

 

 

내가 공포영화는 절대 안보는 주의인데 그건 귀신에 한해서이고 이런 몬스터 괴물류는 너무 재미있어한다. 특히 초반에 이영화의 시대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알려준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미국 일상이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이상한 괴물들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괴 생명체들은 소리가 나는 것은 무조건 공격하는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아주 난장판과 아우성이 소리치는 괴상함 속에서 시작하고 그다음에 아들과 딸을 대리고 피신을 가고 같이 있던 엄마와 아들 그리고 아빠와 딸이 도망치며 가족이 합류하고 그다음에 가족이 함께 산으로 들어가 빈집으로 조심히 찾고 있는데 명장면은 할어버지가 가족이 지나가자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소리를 질러서 갑자기 가족들이 모두 런하는모습 그 모습이 상당히 내 머릿속에 잘 기억에 남는다.(그 할아버지는 왜? 다른 가족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소리를 질러 같이 죽으려고 했던 걸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인생의 낙이 없다고 생각은 들지만) 

 

붉은빛을 뜻하는 것은 우리나라 지금 코로나 4단계만큼 심각함을 뜻하기도 한다 붉은빛은 집안에 괴물이 들어와 있어서 심각함을 알리려는 신호이다. 특히 첫째 여자아이를 위한 신호이기도 하다. 나는 이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2편도 영화관 가서 혼자 못 서리 치게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꼭 한 번 진짜 아무 소리도 없는 곳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꼭 한번 이영화를 보라. 정말 숨죽이고 영화를 본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셋째를 나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 모습이 정말 애틋하고 모성애라는 게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옛날 말이 생각나던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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