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수도권 발생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1. 주요 집단 감염 □ 중앙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비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발생 현황을 비교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수도권 확진자발생 비중: (27주) 18.9%→ (28주) 19.5%→(29주) 26.6%→(30주) 34.0% ○ 최근 2주간(7.11.~7.24.) 감염경로 분석에서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확진자 접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비수도권은 수도권 대비 지역 집단발생 비율이 약 3배 많았다. 【 최근 2주(7.11.~7.24.) 수도권/비수도권 감염경로 비교 】 ○ 특히 수도권의 주요 집단 사례는 일상생활 이용 시설(음식점, 학교, 목욕탕, 직장, 교회)을 통한 감염 확산 * (서울) 관악구 사우나 관련(164명), 강남구 직장.. 원숭이 B 바이러스 중국에서 숨진 원숭이를 해부한 수의사가 ‘원숭이B 바이러스(BV)’에 감염돼 숨졌다. 숨진 수의사는 중국에서 확인된 BV바이러스 첫 인체 감염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 타임스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CDC)는 베이징에 위치한 한 영장류 연구기관에서 일했던 53세 남성 수의사가 지난 3월 초 죽은 원숭이 두 마리를 해부한 지 한 달 만에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수의사는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지난 5월 27일 숨졌다. 조사에 따르면 수의사는 원숭이 또는 원숭이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할 경우 전염되는 B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타임스는 사람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70~80%에 달하며 이번에 .. 이전 1 다음